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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상위 노출 방법과 저품질

    일단 이번에 한 달간 운영하던 블로그가 다음에서 저품질을 맞았습니다. 어제부터 방문자가 급감하더니, 오늘 08월 09일 42명, 검색 유입 12명으로 급감했습니다. 현재 제 블로그에서 다음에 노출되고 있는 글은 하나입니다. 사실상 없는 거죠.

     

    다들 저품질, 저품질 이야기했지만, 문제가 발생할 글은 작성하지 않았고, 일주일 만에 전달에 비해 4배가 성장할 정도로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었는데 짜증이 좀 나네요.

    다음 상위 노출이 간단한 이유

    사실 다음 상위 노출은 굉장히 쉬웠습니다. '이렇게 멍청하다고?' 싶을 정도로 상위 노출이 쉬웠습니다. 다음 검색 엔진은 근본적인 문제가 이건 것 같습니다.

     

    '상위 노출이 쉽다' 제가 네이버 블로그만 오래 하다 보니 다음에 대한 정보는 아직 미흡하다는 점을 먼저 말씀드리며, 제가 여태까지 수집한 다음에 대한 상위 노출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구글 SEO처럼 글이 길면 길수록 점수를 더 주진 않는다.

    2) 사진이 다른 게시글보다 많으면 된다. 

    3) 키워드는 최소한으로 작성해야 하며, 글의 제목이 짧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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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검색 엔진의 문제점

    상위 노출이 쉽기 때문에 수많은 글들이 매 순간순간 쏟아집니다. 거기서 다음 검색 엔진의 문제점이 발생한다고 봅니다. 제가 생각하는 다음 검색 엔진의 문제점은

     

    1) 사실상 남의 글을 카피한 '카피 글'이 난무한다.

    2) 상위 노출을 위해 글과 상관없는 사진이 너무 많이 넣는다.

    3) 다음 검색 엔진은 멍청하다. 띄어쓰기도 구별 못한다.

    4) 알맹이 없는 글이 난무하니, 불필요한 글을 줄이기 위해서는 이유가 불명확한 '저품질' 밖에 없다.

    5) 인원이 적다 보니 대부분 일을 '봇'이 처리한다.

     

    제가 제일 다음 검색 엔진에서 충격을 받은 내용은 어떤 키워드를 검색했을 때, 띄어쓰기에 따라 검색 내용이 달라지는 것이었습니다. 이게 말이 되나? 

     

    예를 들어 '갤럭시 Z 플립 5'를 검색했을 때와 '갤럭시 z플립 5'를 검색했을 때, 검색 결과가 달랐습니다. 이건 정말 말도 안 되게 멍청하더군요. 키워드 검색에도 모두 다르게 나오는데 말이죠.

     

    제일 반감이 큰 건 무엇보다 관련되는 사진 20~22장 찾아서 크기 변경하고, 사이즈 줄이는데 시간을 많이 쓰고, 문맥에 맞지도 않는 키워드를 넣어서 글을 써야 하니까, 글을 쓰는 게 재미도 없고, 즐겁지도 않습니다.

     

    다음 저품질 사유는?

    제가 다음 저품질을 맞고, 다음 고객센터에 문의를 남긴 후 받은 답변입니다. "홍보 또는 상업적인 블로그'가 많아지고 있어, 검색 노출에 제한을 두고 있다." 

     

    제 블로그가 상업적인 블로그도 아니고, 홍보글을 작성한 적도 없음에도 '저품질'을 맞았다는 것은 다음은 '좋은 글과 나쁜 글을 구별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라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제 블로그의 글은 제가 Ai나 프로그램을 돌리지 않고, 직접 작성했고, 또한 제가 어뷰징을 한 적도 없음에도 말이죠. 결국은 해결하여 줄 수 있는 게 없다.라는 겁니다.

     

    그래서 다들 '구글, 네이버 상위 노출을 노려라'라고 말씀하시는 걸 이제야 알았네요.

    다음 저품질에 대한 솔직한 생각

    솔직히 티스토리를 하기 전에도 '자체 광고 사태'로 인한 반감이 컸고, 카카오가 요즘 보이는 행보가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워드프레스와 동시 운영하고 있었으나, 쉽지가 않아서 다음을 의지했었는데, 의미가 없었습니다.

     

    게다가 '멍청한 검색 엔진'과 '멍청한 운영'이 진짜 정 떨어지게 하네요. 이 사람들은 다음을 살리고 싶은 생각도 티스토리를 살리고 싶은 생각도 없습니다. '자체 광고' 공지 이후로 단 한 개의 관련 공지도 없습니다.

     

    다들 왜 다음에 목숨을 걸지 말라고 했던 건지 알겠네요. 해당 블로그는 구글 노출을 노리고 글을 작성하고, 새로 블로그를 하나 파야겠네요. 차라리 이쪽은 '대놓고 상업글'로 가볼까 생각도 듭니다.

     

    저품질을 맞기 전에 저품질을 대비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구글 SEO에 맞춘 글을 지속적으로 발행해서, 구글 도메인 점수를 따둘 것과 지속적인 색인 등록 등이 필요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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