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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에어 15인치 M2 '판매 부진'으로 출하량 50% 감소
애플이 WWDC 2023 행사에서 야심차게 공개했던 '맥북 에어 15인치 M2 모델'이 생각보다 저조한 판매 실적으로 예상했던 출하량보다 50% 적게 출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3인치의 맥북 에어와 동일한 디자인을 가지지만, 더 커진 디스플레이로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 받고, 호평을 받은 맥북 에어 15인치가 아이폰을 비롯한 애플의 제품들은 세계 시장에 동향 흐름에 비교적 적게 타왔던 모습들을 보면, 사실 예상 실적에서 50%나 하락한 출하율을 보이는건 사실 의외인데요.
맥북 에어 15인치 M2의 판매 부진 이유는?
해당 내용이 유출된 트위터 Riceball에 따르면 전 세계적인 노트북 시장 저하에 따른 것이라고 함께 코멘트를 달았지만, M2 칩을 달고 있는 '맥북 에어 15 인치 모델'은 조금 위치가 애매한 경계에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현재 '맥북 에어 13인치 M2 칩 모델은 정식 출고가는 1,590,000원으로 책정되어있습니다. 15인치 모델은 그보다 30만 원 더 비싼 1,890,000원으로 책정되어 있는데요.
전작과 크기와 약간의 성능 향상 외에는 큰 변화가 없고, 가격은 30만 원정도가 비싸다보니 굳이 15인치를 구매할 이유가 없다는 이유가 지배적입니다.
디스플레이는 좀 작지만 동일한 M2 칩을 달고 있는 더 저렴한 '맥북 에어 13인치'가 있는데, 굳이 15인치 맥북 에어를 구매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죠.
맥북 에어 15 M2 출하량 유출 트윗
https://twitter.com/korean_riceball/status/1684421316756242433
혁신과 15인치 만의 특별함이 없어서?
일부 전문가들은 M2 칩을 달고 출시하는게 아니라 M3 칩을 탭재하여 맥북 에어 15인치를 출시했어야 했다고 말하는데요. 이유는 단순합니다. 13인치와 15인치의 큰 차이가 없다.
물론,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 디스플레이 차이가 있으나, 소비자들이 추가적인 금액을 지불하는데, 설득하지 못하였다. 라고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전부터 애플이 보여준 모습에서 항상 '맥북 에어 모델부터 새로운 기술'을 적용해왔던 모습을 보였던 것 처럼 M3 칩을 가진 맥북 에어 15인치였다면, 이야기가 달라졌겠죠.
하지만 올해 말 'M3'칩을 탑재한 '맥북 에어 15 인치' 모델을 출시한다면, 이 상황은 반전될 것이 뻔한지라, 큰 일은 아닐 수 있으나, 현재 공개한 'M2' 칩을 탑재한 맥북 에어 15 인치의 포지션이 애매한 것은 확실한 것 같네요.
이번 맥북 에어 15인치 모델은 개인적으로 훌륭한 실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M3 칩을 탑재한 맥북 에어 15인치라면, 다른 제품들과 특별한 부분은 차고 넘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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