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남자를 좋아할 때 찐 행동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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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남자를 좋아할 때 찐 행동 5가지 

어렸을 때, 좋아하는 이성이 나를 좋아하는지 매일 밤을 설치며 고민하고 생각하고 아팠던 기억이 있다. 많은 사람들에게 연애에 관한 상담을 하고 있는데, 여자들이 남자를 좋아할 때 보이는 몇가지 행동을 적어보려고 한다. 하지만 이것을 보고 그녀가 나를 좋아하는구나 착각하지 말자. 확신할 수 있는 정보를 내가 인지하는 것이 정말로 중요하며 그녀가 하는 행동이나 말 등 하나 하나 모두 분석해서 그녀의 마음을 알아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자. 무작정 들이대는 시대는 지났다. 

첫번째, 자주 연락한다. 단, 내용이 중요하다.

여자는 보통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 연락을 자주한다. 상대방이 아니면 본인이 답변이 늦더라도 카톡이 끊이지 않게 연락한다. 다만 성격에 따라서 다를 수 있음. 그래서 제일 중요한 것은 사실, 내용이다. 연락만 한다고 그녀가 나를 좋아한다고 착각할 수 있다. "여자가 어디 좋대! , 어디 가보고 싶다. 영화 봤어?" 등 나와 약속을 잡으려 한다는 뉘앙스를 풍긴다면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

 

두번째, 집에 가려고 하지 않는다.

체감상 나를 좋아하는 이성이 먼저 집에가려고 하거나, 아쉬워하지 않는 경우는 단 한번도 없었다. 밥 약속을 하고 식사를 마쳤음에도  "여기 이쁘다. "이거 해봤어?" 등 말을 돌리면서 그녀가 집에 가려고 하지 않는다면 당신과 같이 시간을 더 보내고 싶다는 행동이며, 당신과 헤어지기 싫다는 행동이기도 하다. 여기서 집에 가기 전에 "아 아쉽다." 라는 말이 나오면 게임은 끝났다.

 

세번째, 이상형을 물어보거나 나는 어떻냐 등 떠보는 질문을 한다.

단 둘이 있을 때 이상형을 묻거나 여러명이 있을 때 묻거나 행동에는 차이가 조금 있다. 단 둘이 있을 때는 어쩌면 긍정적인 중요한 질문으로 볼 수 있는데, 여러명이 있을 때는  정말 궁금해서 물어본건지 아니면 그냥 물어본건지 헷갈릴 수 있다. 그녀의 성격이 단둘이 있을 때 말을 꺼내지 못하는 성격이라면 여러명이 있을 때 "옳타구나" 하고 질문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그녀의 성격을 봐야한다.

 

성격이 좋아하는 것을 못 참는 여자들이 있다면, 조금씩 조금씩 플러팅을 시작할 것이다. 다만 그렇지 않는 성격을 가진 여자라면 위와 같은 질문조차 하지 않거나 여러명이 있을 때 할 수 있으니, 여러명이 모였을 때 위의 질문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유도하는 것도 좋다.

네번째, 계속해서 눈이 마주치고, 눈이 마주칠 때나 만나면 부끄러워한다.

가끔 옆이나 뒤를 바라보면 그녀가 나를 바라보고 있을 때가 있다. 그것이 반복되면 긍정적인 신호가 될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을 반복하면 내가 그녀에게 관심이 있다는 것을 어필할 수 있는 좋은 기술이 될 수 있다. 그녀와 눈이 마주쳤을 때 환하게 웃어라. 물론 눈이 마주치는 것이 반복될 때 하는 것이 좋다. 그러면 여자는 자신의 마음이 들켰다고 생각하거나 이후로 당신이 그녀의 눈에 띄게된다. 그렇다면 그녀는 당신을 신경쓰게 되고, 당신이 무엇을 하는지, 어디갔는지 궁금해지게 된다. 그러면? 완벽한 시나리오가 완성된다.

다섯번 째, 주변에 계속 보인다.

그녀가 당신을 좋아하고, 당신과 같은 그룹에 속했다면, 당신이 어디에 있건 그리 멀지 않는 곳에 그녀가 있을 것이다. 다만 당신의 가까이 있는 여자가 있는 반면, 당신과 어느 정도 거리를 유지하고, 당신이 가까이 간다면 회피하는 경향의 여자도 있다. 이는 당신을 싫어하는 것이 아닌 당신이 신경쓰인다는 뜻이다. 그럴 때는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그녀에게 다가가는게 중요하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하는 것이 기적이다 라는 말을 본 적이 있다. 개인적으로 개소리라고 생각한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나를 좋아하게 만드는게 중요하다. 이는 불가능하지 않다. 다만 그 감정에 취하면 그게 안될 뿐이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그녀의 사소한 말 하나 하나 행동 하나 하나 다 기억하고 분석하고, 그녀에게 맞는 행동이나 말들을 했을 때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절대로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자. 나도 그녀도 서로를 위해 또 나를 위해서 변해야만 더 사랑할 수 있는 것이다.